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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앞길 가로막는 네타냐후...먼지처럼 사라진 종전 [지금이뉴스] / YTN

2026-06-09 689 Dailymotion

최근 이스라엘과 이란 간 교전 상황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불협화음이 고조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지난 2월 28일 이란을 상대로 함께 전쟁을 시작했지만, 이스라엘 측이 약속했던 신속한 승리와 이란 정권 교체 실현이 어려워지자 이해관계가 점차 어긋나기 시작했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특히 현지 시간 7일과 8일 벌어진 이스라엘과 이란의 미사일 공방은 현재 휴전 상황이 본질적으로 불안하며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의 전쟁에 대한 의견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난 것이라고 가디언은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하루빨리 이란과 종전을 위한 합의를 원하지만, 부패 혐의로 재판을 받는 네타냐후 총리는 이대로 전쟁을 끝내는 것에 반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이란 양측에 군사 공격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고, 네타냐후 총리는 이 요청에도 불구하고 이란에 보복 공격을 감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은 지난 4월 휴전 이후에도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한 공격을 지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중단 위기에 놓이자 트럼프 대통령은 네타냐후 총리에게 '격노'하며 공습 자제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만류에도 이스라엘은 전날 헤즈볼라의 핵심 거점으로 알려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의 남부 외곽 다히예를 공습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반발한 이란은 베이루트 공습에 대한 보복 조치라며 이스라엘 북부를 겨냥해 탄도 미사일 11발을 발사했고, 이스라엘도 곧바로 이란을 향해 반격을 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이 종전 협상 판에서 "내가 모든 결정을 내린다"고 주장하고, "이스라엘과 이란은 즉각 발포를 멈춰야 한다"고 요구한 이후 이날 양측의 무력 충돌은 일단 멈춘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이번 교전은 네타냐후 총리가 언제든 독자적인 행동에 나설 준비가 됐음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고 가디언은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이란이 체결하려는 종전 협상이 차질을 빚지 않도록 이스라엘과 이란 간 교전의 불씨를 억제하려고 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이스라엘의 보복 공습을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은 한발 물러섰고, 이는 전쟁에 대한 그의 통제력 약화를 의미한다고 미 일간 월스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60915040614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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